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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WTI 주간 9.4% 상승..미국·이란 갈등+금리인하 기대감

김경목

기사입력 : 2019-06-24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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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21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0.63% 상승해 배럴당 57달러 대를 기록했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 미국 동부 최대 정유시설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 등에 유가는 가격 상승 압력을 받았다.

코스콤CHECK(6345)를 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배럴당 36센트(0.63%) 상승한 57.43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75센트(1.16%) 오른 65.20달러에 거래됐다.

주간으로는 WTI가 9.37%, 브렌트유는 5.15% 각각 상승했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져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점, 미국과 이란간 갈등 격화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진 점 등에 국제유가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날 미국 동부 최대 정유시설인 필라델피아 휘발유 정제소에서 대형 폭발 사고가 발생한 점도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NBC 등 현지언론들은 이날 새벽 굉음과 함께 불기둥이 하늘로 치솟고 인근이 폭발 잔해로 뒤덮였다고 보도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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