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한진칼
대한항공과 한진칼이 하락세다. 미국 델타항공의 한진칼 지분매입 소식에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해석된다.
21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한진칼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29%(3350원) 하락한 3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칼을 최대주주로 두고 있는 대한항공 또한 전 거래일 대비 3.04%(950원) 하락학 3만350원에 거래중이다.
델타항공은 앞서 지난해 대한항공과 조인트벤처(JV)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양사는 지난해 5월 JV를 설립하고 한·미 직항노선을 포함해 아시아 80개 및 미주 290개 노선에서 협력하고 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