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강남구청 출장소가 뱅뱅사거리에 위치한 강남지점으로 지난 17일 확장 이전을 마쳤다. 사진은 OK저축은행 정길호 대표(왼쪽에서 일곱번째)와 강남지점 직원들. / 사진 = OK저축은행
이미지 확대보기OK저축은행이 강남지점(구, 강남구청 출장소) 이전을 마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OK저축은행은 전국 23개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서울 지역에는 중구 본점, 가산지점, 동대문지점, 잠실지점, 이수지점 등 총 9개 지점이 있다.
OK저축은행 강남지점(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10)은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강남역), 3호선(양재역)이 인접한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있다는 게 OK저축은행의 설명이다. 이 지점은 확장 이전을 통해 고객 창구를 증설하고 휴게 공간 등을 마련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유수 기업, 기관들이 자리해있는 강남은 직장인부터 주부까지 폭 넓은 고객층을 만날 수 있는 주거상업지역"이라며 "이번 확장 이전으로 고객을 위한 다양한 복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