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채권시장에선 미국채 금리가 전일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간밤 미연준이 FOMC에서 더욱 완화적인 입장을 밝힌 후, 글로벌 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산된 모습이다.
외국인은 오후 1시50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을 14000계약 순매도, 10년 선물은 1500계약 가량 순매수하고 있다.
현재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거래일보다 20틱 오른 110.65, 10년 선물(KXFA020)은 59틱 상승한 131.89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 3년(KTB03)은 민평대비 5.5bp 내린 1.422%, 국고10년(KTB10)은5.2bp 하락한 1.543%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0.2%, 코스닥은 1.1% 상승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약 550억원을 순매도해 3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했다.
중국 주식시장은 오전장에서 상하이종합지수가 2.58%, 선전성분지수는 2.68% 급등했다. 기준금리 인하, 미중협상 기대감 등 호재로 외국인 자금이 대량으로 중국주식 시장에 유입했기 때문이다.
증권사 한 딜러는 "예상보다 더 도비시했던 FOMC 결과로 공식적인 인하 싸이클로 접어든 것 같다"며 "이것을 기념하는 듯 장은 초강세다. 외국인 매수세도 이어져 강세 흐름을 받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자산운용사 한 운용역은 "기준금리 인하 횟수는 한국이 2번, 미국은 3번을 예상한다"며 "한국 기준금리를 1.25%로 보면 국고3년 금리는 1.40%~1.50%가 적정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수급 요인에 1.4% 밑으로 갈 수도 있겠지만 그 아래로는 보수적인 입장"이라며 "국고 10년은 1.5~1.60% 정도가 적정한 것 같다. 기준금리를 내리면 경기개선 기대감 등 요인에 수익률 곡선은 스팁될 것 같다"고 예상했다.
그는 "미국은 3차례 내리면 정책금리가 1.75%다. 미국채 10년물은 1.80%까지 갈 수도 있다고 본다"며 "다만 2%를 하회하는 수준이라면 언제든지 숏으로 전환할 준비가 돼있어야 할 것 같다. 점점 시세의 막바지 국면에 도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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