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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AI스피커 기능 심는다…카카오 '헤이카카오' 앱 2.0 출시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6-18 17:02

헤이카카오앱 2.0 버전. (사진=카카오)

헤이카카오앱 2.0 버전. (사진=카카오)

[한국금융신문 박주석 기자] 스마트폰으로 카카오미니 음성인터페이스를 이용해 AI스피커처럼 쓰는 어플이 나왔다. 자동차 운전 중에도 쓸 수 있는 드라이빙 모드도 갖춰 쓰임새가 커졌다.

카카오는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i'를 탑재한 헤이 카카오앱 2.0 버전을 출시한다고 18일 알렸다.

카카오앱 2.0 버전에는 음성 인식 기능이 추가됐다. 기존 카카오미니에서 제공하던 음성 인식 기능이 헤이카카오앱으로도 가능해진 것이다.

새 앱에서 제공하는 주요 기능은 ▲실시간 음악 인식 및 재생 ▲날씨, 주식, 인물 정보 ▲카카오톡 전송 ▲새로 온 카카오톡 메세지 읽어주기 ▲라디오 청취 등이다.

이용자들은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를 통해 헤이카카오앱 2.0을 설치 혹은 업데이트 한 후 가입과정을 거치고 ‘헤이카카오’를 호출하거나 화면을 터치해 음성명령을 내리면 된다.

자동차 주행시에 최적화한 ‘드라이빙 모드’도 추가했다.

자동차로 이동하는 순간에도 카카오미니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을 활성화하면 화면 어느 곳을 터치해도 바로 음성을 듣는 상태가 되고 화면켜짐 상태가 유지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미니를 소지하기 어려운 외부에서도 헤이카카오앱만 있으면 음성 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운전 환경에서 유용하며 향후 자동차, 자전거, 킥보드 등에서 활용하기 좋게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 이라고 덧붙였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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