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 라이언의 모습/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MVP 파트너스데이는 지난 2009년부터 카카오가 협력사들과의 소통 증진을 위해 11년간 꾸준히 추진해 온 행사다.
특히 카카오와 파트너사간의 협력 성과 결과를 공유하고 파트너사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자리로, 상호존중 및 동반성장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MVP 파트너스데이에는 서버, IDC(Internet Data Center), 네트워크, 회선,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DB(Data Base), 공사, 보안, 소프트웨어, 용역, 개발, 전산비품, 출입시스템, 고객센터 업체 등 14개 분야의 총 24개 협력사 임직원 47명이 참석했다.
카카오는 양일 간 제주 본사 투어를 비롯해 동반성장 세미나, 인사이트 강의, 감사패 증정,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협력사 담당자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협력사의 대표는 “카카오만의 특별함과 진심이 느껴지는 뜻 깊은 자리였으며, MVP 파트너스데이를 통해 카카오와 협력사의 파트너십이 보다 견고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성 카카오 준법경영실 부사장은 “파트너사의 노고와 지원이 지금의 카카오를 만들었다고 확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 순간 파트너사들과의 상생을 통해 동반성장 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MVP 파트너스데이를 비롯해 파트너들과의 다양한 스킨십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판교 오피스에서 창작자와 소상공인을 초청해 파트너스 톡 위드 카카오(Partners' Talk with Kakao)를 진행했으며, 2017년부터 2018년 12월까지 파트너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동반성장 매거진 파트너스 위드 카카오(Partners with Kakao)를 발간한 바 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