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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26만명 온라인 창업 지원' 네이버, D-커머스 프로그램 데이터 기반 거래액 증가 도움

오승혁 기자

osh0407@

기사입력 : 2019-06-14 11:20

데이터 컨설팅 이후 평균 거래액 기존 대비 4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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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D-커머스 프로그램의 안내/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네이버 D-커머스 프로그램의 안내/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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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네이버가 지난해 5월 선보인 D-커머스 프로그램이 지난 1년 간 26만명의 판매자에게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 프로그램은 네이버가 온라닌 커머스 판매자 창업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교육, 컨설팅, 자금 지원 등을 설계한 것이다. 참여한 26만 명 가운데 온·오프라인 교육 참여 판매자 18만 명, 컨설팅 판매자는 3만 명, 성장포인트를 받은 판매자는 3만여 명이다.

특히, 데이터 컨설팅을 받은 판매자의 평균 거래액이 이전보다 41%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네이버 측은 치열한 경쟁이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온라인 마켓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외에 검색광고 개선 관련 컨설팅을 받은 판매자의 거래액은 28%, 상세 페이지 컨설팅을 받은 판매자의 거래액은 19% 증가했으며 데이터 분석 컨설팅을 받은 월 거래액 800만원 이상 4000만원 이하의 판매자의 경우 평균 거래액이 64% 늘었다.

한편 D-커머스 프로그램이 도입된 이후 2019년 상반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온라인 창업을 시도한 판매자의 첫거래 발생율은 지난해 하반기보다 13% 증가한 34%를 기록하는 등 D-커머스 프로그램이 온라인 창업을 첫 시도한 이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 역할을 한 것으로 파악된다.

추영민 네이버 창업성장지원 태스크포스 리더는 "네이버 D-커머스 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설계가 판매자 창업과 사업 성장에 실질적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앞으로도 스몰비즈니스 다양성이 온라인에서 기술과 데이터를 만나 새로운 성장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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