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금고 및 초청연수에 참가한 우간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세 번째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왼쪽에서 다섯 번째 황국현 지도이사, 왼쪽에서 첫 번째 조셉 키탄드웨 협동조합국 국장, 왼쪽에서 두 번째 그레이스 초다 무역산업협동조합부 차관(대행), 왼쪽에서 네 번째 루시 아뮬렌 음피지주 행정시장. / 사진 = 새마을금고중앙회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연수에는 우간다 무역산업협동조합부 차관(대행) 및 협동조합국 국장, 음피지주 행정시장 등 고위급 공무원 총 8명이 참가했으며, 행정안전부와 지역 및 농촌 새마을금고 방문견학 실시 등을 통해 새마을금고 모델과 성장과정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중앙회는 특히 우간다 무역산업협동조합부와 지난 11일 본부 회관에서 우간다 새마을금고 설립 및 확산 관련 정책 및 제도 등 기술지원과 우간다 새마을금고 발전을 위한 역량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행정안전부는 우간다의 지속가능한 농촌개발과 농촌지역 인구에 대한 금융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국내 초청연수와 현지교육 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새마을금고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 10월 우간다 정부로부터 공식 법인설립 인가를 받은 아프리카 최초 우간다 브와물라미라 새마을금고 설립을 시작으로 현재 총 8개의 새마을금고가 설립돼 우간다 농촌지역 주민들의 빈곤감소와 불평등 감소 및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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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