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열 총재가 구로다 하루히코(Haruhiko Kuroda) 일본은행 총재, 이 강(Gang Yi) 중국인민은행 총재와 함께 3국의 최근 경제 및 금융 동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한중일 3국 중앙은행총재회의는 한중일 3국 중앙은행은 상호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고 역내 경제 및 금융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순번제로 개최해 오고 있다.
내년도 회의는 한국은행에서 주최할 예정이다.
일본은행 국제국 한 관계자는 "3국 중앙은행 총재들의 구체적인 회의 내용은 아직까지 전달된 게 없다"며 "이후 구체적인 회의 내용이 전달되면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