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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바로 먹는 곤약 물·비빔냉면' 출시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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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0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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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GF리테일.

사진=BGF리테일.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CU는 ‘바로 먹는 곤약 물냉면, 바로 먹는 곤약 비빔냉면(각 3200원)’을 7일 단독 출시한다.

CU의 해초곤약냉면 2종은 한 패키지 안에 면(麺), 냉면육수, 초절임 무 또는 비빔양념, 면이 완전히 조리된 상태로 포장되어 있는 초간편 상품이다. 기존 HMR 냉면들이 면, 육수, 비빔장 등을 각각 개별 포장해 취식 전 일일이 개봉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개선한 것이다. 해동이나 가열 등 조리 과정도 전혀 필요 없다.

특히, 해당 상품들은 해초와 곤약을 섞어 만든 면을 사용해 육수나 양념과 함께 포장해도 탱탱한 면발을 유지할 수 있다. 일반 냉면 대비 칼로리도 1/3 수준으로 낮춰 여름을 맞아 섭취 열량을 조절하고 있는 고객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두 상품 모두 겨자소스를 별첨해 고객들이 입맛에 맞춰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김유경 BGF리테일 신선식품팀 MD는 “여름철 별미인 냉면을 고객들이 보다 건강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곤약면을 활용해 출시하게 됐다”며 “단순한 저칼로리 식품보다 건강하면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식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데 맞춰 관련 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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