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개장] 약세 출발..레벨 부담감, 전일 강세 되돌림

김경목

기사입력 : 2019-06-07 09:17

[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채권시장이 7일 초반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거래일 강세에 따른 금리레벨 부담, ECB 유럽채 금리 상승, 멕시코 관세협상 기대감 등 금리 상승 요인과 함께 외국인이 초반 국채선물 10년물을 매도로 나왔기 때문이다.

외국인은 오전 9시10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을 약 300계약 순매수, 10년 선물을 500계약 가량 순매도하고 있다.

현재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거래일보다 6틱 내린 110.07, 10년 선물(KXFA020)은 18틱 하락한 130.63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10년(KTB10)은 2.1bp 상승한 1.671%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미국 채권시장에서는 10년물 미국채 금리가 소폭 하락한 가운데 2년물은 뉴욕주가지수 상승 흐름에 연계돼 3bp 가량 상승했다.

ECB가 '2020년 상반기까지 금리를 올리지 않는다'는 통화정책 기조를 밝힌 점, 미 백악관이 멕시코에 관세 부과하는 계획에 변경이 없다고 밝힌 점 등이 10년물 금리 하락 요인이 됐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1.37bp 하락한 2.1193%, 5년물은 0.65bp 상승한 1.8844%, 2년물은 3.18bp 상승해 1.8827%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3거래일 연속 매도세로 0.3% 하락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약 40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자산운용사 한 운용역은 "초반에는 지난 5일 강세를 보인 부담이 작용해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멕시코 관세협상 기대나 ECB 회의 이후 유럽채 반응 등을 보면 금리가 좀 오르는 쪽으로 방향이 잡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증권사 한 딜러는 "요즘 장세는 예측이 무의미하다. 그래서 장중 흐름에 따라 대응해야 할 것 같다"며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트윗이나 중국정부 발표 등이 언제, 어떤 내용이 나올지 그리고 방항성은 어떻게 될지 등 예측 자체가 불가하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인도 전거래일 미국내 분위기와 관계없이 한국채 현선물 매수세를 나타냈다"며 "이날 장은 장중에 어떤 새로운 이슈가 나오는가에 따라서 흐름이 정해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른 증권사 한 관계자는 "일단 좀 약하게 시작해 전거래일 외국인 매수세로 강해졌던 것을 좀 되돌리는 모습"이라며 "다만 오늘밤 발표되는 미국 비농업 고용 발표 경계감 속에서 장 후반 다시 강해질 것 같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남기천號 우리투자증권,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 94%↑…IB 수수료 수익 성장 견인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이 IB(기업금융) 부문 성장에 힘입어 2026년 3분기 누적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다만 3분기만 보면, 직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비이자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직전분기 대비 영업익·순익은 감소…"2030년 종투사 도약 목표"우리투자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312억원, 당기순이익 282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2.2%, 27.3% 증가한 수준이다.다만 3분기 실적은 직전 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소폭 감소했다. 3분기 개별 당기순이익은 30억원으로, 직전 분기(110억원) 대비 72.7% 감소했다.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 2 오세훈 무죄에 테마주 급등…진양화학·진양산업 상한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관련 테마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진양화학과 진양산업은 상한가로 마감했고, 진양폴리도 28% 넘게 올랐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양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542원(29.81%) 오른 2360원에 거래를 마쳤다.오전까지 약세를 보이던 주가는 오 시장의 무죄 선고 소식이 전해진 직후 매수세가 몰리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진양산업도 29.79% 오른 5490원에 마감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진양폴리는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뒤 28.85% 오른 2665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들 종목은 양준영 진양홀딩스 회장이 오 시장과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증시에서 오세훈 테 3 강성묵號 하나증권, 3분기 누적순익 2834억원…"관리기조 유지·신성장동력 확보 집중"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이 올해 3분기 누적 순익 2834억원을 기록했다. 수수료 이익의 기여도가 높았다. 다만, 개별 3분기만 보면 증시 거래대금 감소, 금리 상승 영향을 크게 받았다. 보수적인 관리 기조를 유지하며 신규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부문 별 적극적인 관리 기조하나증권은 2026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66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28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1% 증가했다.개별 3분기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8% 감소했다. 3분기 지배지분 순이익은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6% 줄었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