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강보합세를 보였지만 오후 1시30분 호주RBA가 기준금리를 25bp 떨어진 1.25%로 발표했다.
이후 국채선물 3년물은 2틱 내린 110.01, 10년물은 9틱 하락한 130.31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호주 기준금리 인하라는 호재에도 강세폭을 키우지 못했다. 호주 기준금리 인하 부분까지 국내 금리에 선반영된 것이 확인됐다.
주가지수와 달러/원 환율 등락폭이 제한된 가운데 채권시장도 좁은 폭의 레인지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밤 예정된 호주 RBA 총재 발언과 미 연준 의장의 발언 등에 시장은 경계심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3년 선물을 대량 순매도하고 10년 선물을 순매수하고 있다. 오후 2시30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을 약 5300계약 순매도, 10년 선물을 2100계약 가량 순매수하고 있다.
현재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거래일과 동일한 110.03, 10년 선물(KXFA020)은 2틱 하락한 130.38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 3년(KTB03)은 민평대비 동일한 1.570%, 국고10년(KTB10)은 0.2bp 오른 1.687%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사 한 딜러는 "장내 움직임으로 호주 기준금리 인하분이 선반영된 것이 확인됐다"며 "이벤트가 종료된 이후 일단 조금 밀리는 모습이 나왔다. 이후 저녁 호주 RBA 총재가 추가 인하 시그널을 줄 것인지에 베팅하는 모양새"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금통위를 전후한 금리 하락세는 오늘 호주 금리인하까지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며 "지금부터가 진짜 어려운 게임이다. 오늘밤엔 파월 미 연준 의장도 한마디 거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인하 호재에도 외국인 매도에 장이 좀 막히는 분위기"라며 "하지만 국내 인하뷰가 강하다보니 약세도 저지될 것 같다. 국내외 금리 결정은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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