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한국은행, 이승헌 신임 부총재보

이승헌 신임 부총재보 임기는 오는 4일부터 2022년 6월3일까지다.
이 신임 부총재보는 1991년 입행한 후 주요 정책부서와 공보관을 거쳐 2017년 6월부터 국제국장으로 재직했다.
이 신임 부총재보는 국제국 주요 팀장과 국장을 거친 외환‧국제금융 전문가로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하여 외환시장을 안정시키는 데 기여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시장안정조치 내역 공개 등을 통해 외환정책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데도 이바지했다고 밝혔다.
경제통계시스템(ECOS) 개발, 금통위원 보좌역, IMF 상임이사실 파견, 공보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고 덧붙였다.
이 부총재보는 1983년 2월 서울 경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1991년 2월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 2001년 5월 미국 Emory Univ.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가족으로 부인 최은미 여사와 2남 1녀를 두고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