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30일까지 입행한 계약직 직원들이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되면서 현재 정년(만 60세)을 넘긴 3명의 직원을 제외한 페퍼저축은행의 모든 직원이 정규직이 됐다.
페퍼저축은행에 따르면 이 은행은 지난 2017년에는 70명, 2018년엔 35명의 비정규직 계약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돌렸다.
장매튜 대표는 “항상 사람을 중심에 두고, 모든 임직원이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 할 수 있는 고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페퍼저축은행의 모그룹인 페퍼그룹은 약 60조원의 관리자산(올 3월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금융기관으로 호주와 한국을 비롯해 영국, 아일랜드, 스페인, 중국 등지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