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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열애 의혹' 이주연·지드래곤, 주차장 목격담↑…자택서 만남? "따로 오갔다"

서인경

inkyung@

기사입력 : 2019-05-31 21:29 최종수정 : 2019-05-3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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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주연 SNS / 지드래곤 SNS)

(사진: 이주연 SNS / 지드래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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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인경 기자] 방송인 이주연이 지드래곤과의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는 사진을 게시해 열애 의혹을 가중시켰다.

30일 이주연은 자신의 SNS에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으나 이후 해당 사진을 돌연 삭제, 열애 의혹을 제기시켰다.

이날 그녀가 게시한 사진은 두 사람이 장난기 어린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사진이었으나 해당 사진이 빠른 속도로 삭제되자 팬들 사이에선 또다시 열애 의혹이 제기돼 논란을 빚었다.

앞서 두 사람은 매체 디스패치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염문설이 제기됐으나 양 측의 소속사는 "알 수 없다"라는 다소 아리송한 답변만을 내놨다.

그러나 지난해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하며 각자의 차량이 서로의 자택 주차장에서 자주 목격됐다는 구체적은 사실을 제시하기도 했다.

당시 경기도 구리의 이 씨의 자택에선 지디의 롤스로이스 차량이 자주 발견됐으며 서울 성수동 지디의 자택에선 그녀의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자주 오간 것으로 보도됐다.

또한 두 사람은 각자의 차량을 타고 이동하며 따로 오가고, 따로 나가는 등의 은밀한 행동을 취했으나 양 측 소속사는 여전히 "지인들과의 만남이었다" "원래 친한 동료 사이다"라는 입장만을 밝히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이날 이 씨의 사진과 관련해서도 양 측 소속사는 별다른 입장 발표를 하지 않은 가운데 두 사람의 관계를 향한 누리꾼들의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

서인경 기자 inkyu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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