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계문 신용회복위원장은 부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1:1 서민금융 맞춤 상담과 부산지역 서민금융 지원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계문 위원장의 이번 현장방문은 부산지역 서민금융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서민금융 이용자·유관기관의 의견을 청취하고 13번째 서민금융 유관기관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계문 위원장은 부산지역 서민금융 지원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며 서민금융 실무자·수혜자 및 유관기관으로부터 부산지역의 서민금융 맞춤형 지원 강화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계문 위원장은 인사말씀으로 “부산광역시 내 금융·복지·소상공인 컨설팅·도박문제관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많지만 각종 서비스가 흩어져있어 부산 서민계층이 한 곳에서 다양한 지원을 받기 어렵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산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전문가들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서민 지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부산외국어대를 방문, ‘찾아가는 CEO 금융특강’도 진행했다.
이계문 위원장은 이날 부산외국어대학교를 찾아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대학생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정보, 신용관리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