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장스케치] 두근두근 구직자들, AI 콕 집은 기업에 귀쫑긋…KB 굿잡 취업박람회 가보니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5-28 12:44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B굿잡 취업박람회' 행사장 안에 있는 AI(인공지능) 현장매칭 코너에서 구직자들이 자기에 맞는 기업을 찾아보고 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B굿잡 취업박람회' 행사장 안에 있는 AI(인공지능) 현장매칭 코너에서 구직자들이 자기에 맞는 기업을 찾아보고 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마케팅 직무를 원하고 있어요. 정보 넣고 기업 목록을 출력받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B굿잡 취업박람회'에 참석한 교복을 입은 한 앳된 구직자는 AI(인공지능)가 뽑아준 맞춤형 기업 목록을 받아들고 해당 부스로 향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열리는 박람회 첫 날 오전, 'AI 기반 현장 매칭 시스템'에는 젊은 구직자 인파가 몰렸다.

경력, 학력, 전공, 관심 직무, 원하는 산업군 등 구직 데이터를 입력하면 참가기업 채용 공고 중 인재상, 적합도 등을 AI가 자동으로 계산해 본인과 적합도가 높은 박람회 참가기업을 짝지어 주는 방식이다. 정확한 정보 입력이 전제돼야 하지만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들에게 나름 가이드 역할을 해내고 있었다.

'AI 자기소개서 컨설팅관’ 앞에서 회계 관련 직무로 자소서 컨설팅을 받아봤다는 한 구직자도 AI로 일자리를 찾는 게 어색하지 않아보였다.

이번 'KB굿잡 취업박람회'는 KB국민은행과 서울시가 추천한 우수기업과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우수 회원사와 대기업 협력사, 코스닥상장사 등 250여개 구인 기업이 참여한다.
28일 서울 코엑스 'KB굿잡 취업박람회' 행사장에 있는 셀프 AI(인공지능) 자기소개서 분석 코너에 구직자들이 컨설팅을 받고 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

28일 서울 코엑스 'KB굿잡 취업박람회' 행사장에 있는 셀프 AI(인공지능) 자기소개서 분석 코너에 구직자들이 컨설팅을 받고 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

이미지 확대보기
KB국민은행은 KB우수기업관, 서울시 우수기업관, 글로벌 인재관, 이공계 인재관, 대기업 협력사관, 코스닥 상장사관 등 다양한 채용관을 운영한다.

'AI 기반 현장매칭 시스템'과 'AI 자소서 컨설팅관'을 비롯, 인사담당자와의 실전형 모의면접과 피드백까지 받을 수 있는 ‘모의면접관’도 있다. 이밖에 ‘직업심리검사관’, ‘JOB콘서트관’, ‘군취업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있다.
이력서용 증명사진 무료촬영, 캐리커쳐, 캘리그라피, 취업타로 등 구직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이벤트도 배치했다.

28~29일 이틀간 구직자 300명은 선착순으로 면접지원금 1만원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유승용 KG파이낸셜 대표, 전 결제사업 거래금액 증가…선정산 서비스로 금융회사 전환 속도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유승용 KG파이낸셜 대표가 휴대폰 결제와 신용카드, 모빌카드 등 결제사업 전반이 고르게 성장한 가운데 이용자와 가맹점이 동시에 확대되며 성장 기반을 넓혔다. 올해 사명 변경 후 금융회사로의 전환을 선언하며, 선정산 서비스와 디지털자산 등 신사업을 본격화하며 수익구조 다변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파이낸셜(구 KG모빌리언스)의 올해 1분기 매출은 62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수준이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줄었다.KG파이낸셜 관계자는 “PG 부문 내 휴대폰결제 거래 확대에 따라 대손충당금을 선제적으로 반영하면서 영업이익 2 황병우號 iM금융, 수수료익 64%↑·투자자산 12.4조…PF 익스포저 관리 ‘과제’ [투자금융 新 풍향계] 황병우 회장이 이끄는 iM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수수료이익 급증과 비은행 계열사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투자금융 중심의 수익구조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핵심 계열사인 iM뱅크의 투자금융자산은 12조원을 넘어섰고, iM캐피탈 역시 기업금융·자동차금융을 중심으로 자산을 크게 확대하며 그룹의 투자금융 축을 보강했다.다만 투자금융 확대 과정에서 PF 익스포저가 1년 새 45% 이상 늘어난 점은 과제로 남았다. iM뱅크의 대출 포트폴리오가 부동산·건설업에서 도소매·금융 및 보험업 등으로 이동하는 리밸런싱 조짐은 긍정적이지만, 향후 5년간 45조원 규모의 생산적금융 공급 계획이 수익성과 자본건전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을지가 3 윤호영號 카카오뱅크, MAU 2000만명 돌파···NIM·플랫폼수익 저하 '과제'[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카카오뱅크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수준의 고객 활동성과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특히 여신 성장과 투자 관련 이자수익 확대, Fee수익 개선 등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다만 3년간 이어지고 있는 NIM(순이자마진) 하락 흐름과 플랫폼 수익 역성장은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개인사업자 대출 48% 성장···포용금융 존재감 확대카카오뱅크의 올해 1분기 총여신은 47조 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 지난해 1분기 41조3000억원, 올해 1분기 44조3000억원에 이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개인사업자 대출이다.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지난해 1분기 2조 3000억원에서 올해 1분기 3조 4000억원으로
ad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