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마감] 레벨 부담 속 약보합권 마감..금통위 관망 속 외인 3년 선물 9일 연속 순매수

김경목

기사입력 : 2019-05-27 16:55

[채권-마감] 레벨 부담 속 약보합권 마감..금통위 관망 속 외인 3년 선물 9일 연속 순매수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채권시장이 27일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주후반 예정된 금통위를 대기하는 관망 기조가 강했다.

이날 미국장 휴장에 변동성이 제한된 가운데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세는 이어졌다.

다만 최근 강세로 레벨 부담이 가중된 상황에서 외국인 선물 매수세가 가격 상승을 이끌지는 못했다.

장중 외국인의 견조한 선물 매수세에 힘입어 10년 선물이 한때 강세폭을 키웠지만, 중국 주가지수가 오후 상승 흐름을 보인 것에 연계돼 약보합세로 전환됐다.

3년 국채선물(KBFA020)은 1틱 하락한 109.76,10년 선물(KXFA020)은 변동없이 129.25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3년 18-9호는 민평 대비 1.1bp 오른 1.653%, 국고5년물은 0.8bp 상승한 1.688%를 기록했다.

증권사 한 딜러는 "외국인이 금통위까지 가격을 관리하는 모습"이라며 "금요일 금통위를 앞둔 관망 기조로 이날 장은 변동성이 제한됐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한 관계자는 "외인 매수세 유지로 가격 상승폭을 키웠던 국채 선물이 상하이 주식 오름세로 약보합 흐름으로 전환했다"며 "미국 휴장에 특별한 이슈도 부재해서 변동성이 낮은 장이었다"고 평가했다.

코스피지수는 1.10p(0.05%) 하락한 2044.21, 코스닥은 0.36p(0.05%) 떨어진 689.67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1948억원, 코스닥에서 495억원을 순매도했다.

달러/원은 6거래일째 하락해 전일비 3.90원 내린 1184.50원을 기록했다. 최근 외환당국 개입 경계감에 하락 흐름을 보인 가운데 이날은 위안화 가치 상승에 연동됐다. 최근 2주 가운데 최저치인 1184원 선에서 마감했다.

■ 외인 매수세로 10년 선물 한때 강보합 흐름..중국 주가지수 오름세 영향, 약보합 전환

25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은 전일비 1틱 오른 109.78, 10년 선물은 변동없이 129.25로 거래를 시작했다.

전주말 미국채 금리가 소폭 상승했지만, 상승폭이 제한된 영향을 받았다.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은 0.34bp 오른 2.3228%, 2년물 금리는 0.78bp 오른 2.1579%, 5년물은 0.14bp 오른 2.1188%를 나타냈다.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 대통령의 완화적 발언에 미국과 중국의 무역대화 재개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안전자산 선호도가 약화돼 미국채 금리는 소폭 상승했다.

미중 갈등에 불확실성이 상존하지만 미국 휴장, 주후반 금통위를 대기하는 관망세 등에 초반 움직임은 제한됐다.

외국인은 오전부터 선물 매수세를 이어가며 기준금리 인하를 압박했다. 3년 선물은 9거래일 연속, 10년 선물은 5거래일 연속해 순매수했다.

다만 최근 강세 흐름에 확대된 레벨 부담에 소폭 조정을 받기도 했다. 주후반 열리는 금통위 대기 관망세로 등락폭은 제한됐다.

오전 국고채 20년물 입찰 결과는 예상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20년물 5000억원 입찰엔 1조5960억원(응찰률 319.2%)이 응찰해 5080억원이 1.830%에 낙찰됐다.부분 낙찰률은 0%였다.

증권사 한 딜러는 "20년물 입찰 결과는 수량이 5000억원으로 PD 입찰 수량 외에는 큰 수요가 없없다"며 "워낙 수량이 적다보니 비싼 가격에 낙찰됐다"고 말했다.

오후에도 레인지 장세가 이어진 가운데 외인 매수세로 지지를 받은 10년 선물이 가격 상승폭을 키우기도 했다. 다만 중국 상하이지수 등 중국 주가지수가 오름폭을 키우면서 10년 선물은 약보합 흐름으로 전환됐다.

미국장 휴장 이유로 대외 이슈 영향력이 제한된 가운데 금통위 대기 관망 장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기준인하 베팅은 지속됐지만, 레벨 부담에 외국인에 기댄 수급 호재가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남기천號 우리투자증권,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 94%↑…IB 수수료 수익 성장 견인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이 IB(기업금융) 부문 성장에 힘입어 2026년 3분기 누적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다만 3분기만 보면, 직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비이자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직전분기 대비 영업익·순익은 감소…"2030년 종투사 도약 목표"우리투자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312억원, 당기순이익 282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2.2%, 27.3% 증가한 수준이다.다만 3분기 실적은 직전 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소폭 감소했다. 3분기 개별 당기순이익은 30억원으로, 직전 분기(110억원) 대비 72.7% 감소했다.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 2 오세훈 무죄에 테마주 급등…진양화학·진양산업 상한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관련 테마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진양화학과 진양산업은 상한가로 마감했고, 진양폴리도 28% 넘게 올랐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양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542원(29.81%) 오른 2360원에 거래를 마쳤다.오전까지 약세를 보이던 주가는 오 시장의 무죄 선고 소식이 전해진 직후 매수세가 몰리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진양산업도 29.79% 오른 5490원에 마감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진양폴리는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뒤 28.85% 오른 2665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들 종목은 양준영 진양홀딩스 회장이 오 시장과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증시에서 오세훈 테 3 강성묵號 하나증권, 3분기 누적순익 2834억원…"관리기조 유지·신성장동력 확보 집중"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이 올해 3분기 누적 순익 2834억원을 기록했다. 수수료 이익의 기여도가 높았다. 다만, 개별 3분기만 보면 증시 거래대금 감소, 금리 상승 영향을 크게 받았다. 보수적인 관리 기조를 유지하며 신규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부문 별 적극적인 관리 기조하나증권은 2026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66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28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1% 증가했다.개별 3분기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8% 감소했다. 3분기 지배지분 순이익은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6% 줄었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