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미얀마 현지에서 진행된 '까웅문 초등학교 리모델링 사업'에서 기념식을 가진 뒤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첫번째부터 도민민우 까웅문 초등학교장, 우예민우 미얀마 국회의원,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 조성락 우리카드 경영기획본부장) / 사진 = 우리카드
이미지 확대보기행사는 지난 21일 까웅문 초등학교에서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과 우리카드 미얀마 현지법인 투투파이낸스의 임직원, 만달레이주 국회의원, 지역 구청장, 교육감 및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사업은 미얀마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학교 시설 전반에 대한 리모델링과 노후된 책상 및 의자 등 교체 작업이 이뤄졌다.
또 투투파이낸스에 근무 중인 현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화단 조성 및 운동장 정비, 벽 페인트칠 작업까지 진행됐다.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은 "교육은 사회발전의 근본이며, 백년을 내다보는 큰 계획으로 한국 역시 교육의 힘으로 지금처럼 빠르게 성장했다"며 "이번 리모델링 사업이 만달레이주 교육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