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4일 로즈데이 (사진: SBS 뉴스 캡처)
오늘(14일)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로즈(장미)를 건네주며 마음을 전달하는 비공식 기념일 '로즈데이'이다.
5월 14일 로즈데이는 연인은 물론, 가족과 친구들에게 그간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장미에 기대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
하지만 오로지 '연인'만을 위한 기념일이라 생각하는 솔로 누리꾼들은 "이거 다 상술이다"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
이에 연인이 있는 일부 누리꾼들은 "어차피 장미 사지도 않을 거면서 왜 불만이냐"고 지적, 웃지도 울지도 못할 설전이 벌이지고 있다.
한편 5월 14일 로즈데이에 부적절한 장미가 있어 눈길을 끈다.
노란색 장미는 애정의 감소, 질투 등 감정과 관련한 부정적인 뜻이 담겨 있어 로즈데이 선물로는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