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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민관 합동 노인 일자리 창출 나서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05-10 09:21

신중년 채용 기업 창업‧운영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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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종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일자리사업실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왼쪽부터)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종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일자리사업실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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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우리은행이 민관 합동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후원으로 국민연금공단, GS리테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 및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 우리은행장,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허연수닫기허연수기사 모아보기 GS리테일 대표이사, 김종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일자리사업 실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신중년의 고용복지를 위해 상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 참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체결됐다.

우리은행은 신중년 채용 기업의 창업과 운영에 대한 대출과 은행이용 수수료 감면 등을 지원한다. 국민연금공단은 연금신청 신중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를 추천하고, GS리테일은 신중년의 편의점 창업 지원을 위해 가맹비 할인 등 투자비용을 지원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노인 일자리 창업 사업’을 주관한다.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은 신중년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지원해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은 채용 규모를 전년보다 100명 증가한 1,100여명으로 확대해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신중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목희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시도하는 민관협력 주도 신중년 일자리 창출 사업에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신중년 일자리 활성화에 있어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약속하면서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도 중요함을 강조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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