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제조직 정규직 200명이다. 반도체 패키징 및 제품 생산, 제품 검사 및 품질 검수, 컴퓨터를 활용한 장비 조작 등이 주요 업무다.
자격 요건은 교대근무가 가능한 2019년 이전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이며, 근무지는 광주 사업장과 인천 송도 사업장이다.
입사 지원은 12일까지 앰코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앰코코리아는 하반기 중 양산에 돌입할 신규 비즈니스를 위해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규 비즈니스의 성공 여부에 따라 올 한 해 전체 채용 규모는 지난해보다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앰코코리아는 발달 장애인 채용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원고용 서비스를 통해 올해 4월까지 광주 사업장에 23명, 부평 사업장에 20명의 지적 및 자폐성 중증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했다. 6월까지 기숙사 시설 관리 등의 사원복지업무 담당으로 5명 가량의 인원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한편 앰코코리아는 제조직 사원들을 위한 건강관리실과 근골격계센터, 사내 어린이집과 수유실, 기숙사를 운영하는 등의 편의를 제공하며, 전 사업장에서 출퇴근 통근버스를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