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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문 SBI저축은행 대표, 핀테크 투자 확대…핀테크 기업 핀셋 MOU

유선희 기자

ysh@

기사입력 : 2019-05-0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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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은 7일 SBI저축은행 본사에서 핀테크 업체 ㈜핀셋과 MOU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진문 SBI저축은행 대표이사, 조영민 핀셋 대표이사. / 사진 = 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은 7일 SBI저축은행 본사에서 핀테크 업체 ㈜핀셋과 MOU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진문 SBI저축은행 대표이사, 조영민 핀셋 대표이사. / 사진 = SBI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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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SBI저축은행이 핀테크 투자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7일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핀테크 기업인 핀셋(FINSET)과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문 SBI저축은행 대표이사, 조영민 핀셋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핀셋과의 업무 협약를 통해 핀테크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SBI저축은행의 금융서비스 경험과 노하우, 핀셋의 다양한 핀테크 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 결합을 바탕으로 양사간의 시너지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핀셋은 AI⋅빅데이터 분석⋅머신러닝 등 핀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자산관리 솔루션 등 다양한 금융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독보적인 핀테크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주요 금융사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추진하는 제2차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되는 등 국내 대표 핀테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진문 SBI저축은행 대표는 “핀테크 기반의 금융혁신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핀테크 분야에 투자를 확대하고 역량을 집중해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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