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OMC 파월 의장과 이주열닫기
이주열기사 모아보기 한은 총재의 기준금리 인하 관련한 부정적 발언 영향에 금리 하방이 경직된 모습이다. 간밤 미국채 금리가 2년물 위주로 중단기 금리가 상승 폭을 키우는 베어플래트닝을 나타냈다.
미국채 금리 상승, 외국인 국채선물 매도세, 주가지수 상승 전환 등에 최근 강세 흐름을 되돌리는 약세장이 이어지고 있다.
코스콤CHECK(3082)를 보면 3년 지표물인 국고18-9호는 '국내 1분기 GDP쇼크, 호주 1분기 CPI 예상치 하회' 등에 영향을 받아 지난 23일 수익률이 1.769%에서 30일 1.700%로 6.9bp 떨어진 바 있다.
한미 중앙은행장 발언으로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일축된 가운데 금리정책 영향력을 많이 받는 중단기물이 약세 폭을 키운 상황이다.
다만 장중 약세 폭이 확대시 저가매수 유입에 금리 상승폭을 줄여가는 장세가 나타날 수도 있다.
외국인은 오전 11시 현재 3년 국채선물을 약 900계약, 10년 선물을 1400계약 가량 순매도하고 있다.
현재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거래일보다 13틱 내린 109.50, 10년 선물(KXFA020)은 36틱 떨어진 128.3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 3년(KTB03)은 민평대비 3.2bp 오른 1.727%, 국고10년(KTB10)은 3.2bp 상승한 1.877%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사 한 딜러는 "오늘 장은 FOMC 파월 의장과 이주열 한은 총재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부정적 발언 영향으로 좀 밀리는 모습이다. 최근 국내 1분기 GDP쇼크, 호주 1분기 CPI 예상치 하회 등 경기 둔화 우려감에 나타났던 강세 흐름을 좀 되돌리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만 잠재적으로 밀리면 사자 수요가 많은 편이라 현 수준에서 더 밀리는 것은 제한적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전월말 선물 고평이 좀 늘어 선물 위주로 좀 밀리는 양상이다. 고평도 꽤 줄어들고 있어서 3년 선물은 109.50 아래에서 매수세가 꽤 들어오지 않을까"라고 예상했다.
다른 증권사 한 관계자는 "국내외적으로 기준금리 인하 기대는 높은데 비해 인하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물가와 국내 GDP로 급하게 달려온 것을 다시 조정하는 시간이 필요한 듯 하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 한 운용역은 "FOMC 영향보다는 이주열 총재 발언 때문에 좀 밀리는 것 같다"며 "엊그제 미국장은 단기물 위주로 금리가 좀 빠졌는데 국내는 전구간에서 약세다. 국내 물가는 좀 좋게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은 해외발 이슈보다는 국내 이슈에 장이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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