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동천 꿈에그린 특별공급 결과.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이미지 확대보기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349-1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4개동, 아파트 293가구와 오피스텔 207실로 짓는다. 단지 시행사는 한국자산신탁, 시공사는 한화건설이다.
2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9개 평형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한 이 단지는 4개 평형이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74A㎡로 10가구 모집에 21건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74E㎡ 1.60 대 1, 84A㎡ 1.60 대 1, 74C㎡ 1.4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5개 평형은 잔여 물량이 나왔다. 가장 많은 잔여 물량이 나온 평형은 74B·74D·84B㎡로 각각 2가구의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이어 84C·D㎡는 평형마다 1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단지 분양가는 5억9080만~6억768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오늘(24일) 1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3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다음 달 14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