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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등 서울 노후 지역 공급 단지 눈길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4-09 08:54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등 주택 노후도가 높은 지역에 공급되는 단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이들 지역에서 분양한 단지들이 높은 경쟁률로 청약 마감됐기 때문이다.

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지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DMC SK뷰'로 91.62 대 1이었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은평구 수색동은 지금까지 공급된 2223가구의 아파트 모두 입주 10년이 넘었을 만큼 주택 노후도가 심각한 곳이다.

그밖에 영등포구 당산동5가의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영등포구 신길동의 ‘신길파크자이’, 강서구 방화동의 ‘신마곡 벽산블루밍 메트로’ 등 노후주택 밀집지역 내 단지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희소성과 상품 완성도가 높은 새 아파트의 가치에 많은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시세에서도 노후단지 밀집지역 내 새 아파트의 인기는 잘 드러난다. 입주 10년차 이상 단지 비율이 전체의 86%에 달하는 동작구 사당동에서는 지난해 입주한 ‘래미안 로이파크’가 입주와 동시에 대장주로 자리잡았다. KB리브온에 따르면 이 단지의 전용면적 59㎡ 시세는 약 9억1000만원 선으로 사당동의 전용면적 60㎡ 이하 평균 매매가 5억8000여만원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도 서울의 몇몇 노후주택 밀집 지역에서 신규 단지가 분양을 준비 중이라 관심을 끈다. 이달에는 사당 3구역을 재건축하는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이 공급된다. ‘신길3구역 더샵(가칭)’, ‘호반써밋 자양’도 눈길을 끄는 단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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