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저축은행은 지난 4일 자사 홈페이지에 바로저축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한다는 공지를 띄웠다. 오는 8일부터는 변경된 사명을 사용할 예정이다.
신안저축은행이 사명을 바꾸기로 한건 신안그룹 내 타 금융계열사와 동일한 브랜드명을 사용하기 위해서다. 현재 신안그룹에는 신안저축은행 말고도 바로투자증권 등이 있다. 사명 변경으로 금융계열사 간 통일감을 생성하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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