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는 오는 10일 2조원, 17일 2조5000억원, 24일 2조5000억원 규모로 재정증권 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찰은 당일 오후 1시40분부터 20분간 실시된다.
지난 3월 말 기준 재정증권 발행 잔액은 16조원이었다. 2월 세차례에 걸쳐 6조원, 3월 네차례에 걸쳐 10조원 재정증권이 발행됐다.
이달 7조원이 새로 발행되고 지난 2월 14일, 21일 발행된 물량이 4조원 상환됨에 따라 4월 말 재정증권 잔액은 총 19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기재부는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