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리은행, 핀테크랩 확대 개편 '디노랩' 출범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4-03 10:12

아마존웹서비스와 맞손 테스트베드…손태승 "해외진출도 지원"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3일 여의도 우리은행 한화금융센터에서 열린 우리은행 '디노랩' 개소식에 참석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출범식 행사를 보며 박수를 치고 있다. / 사진제공= 금융위원회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3일 여의도 우리은행 한화금융센터에서 열린 우리은행 '디노랩' 개소식에 참석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출범식 행사를 보며 박수를 치고 있다. / 사진제공= 금융위원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핀테크랩에 스타트업 테스트베드센터를 출범했다.

우리은행은 3일 서울 여의도에서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DinnoLab)’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디노랩’은 ‘디지털 이노베이션 랩(Digital Innovation Lab)’의 약어로, 스타트업이 공룡(Dinosaur)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지털 혁신의 요람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디노랩은 기존 ‘위비핀테크랩’과 새로 편성된 ‘디벨로퍼랩’으로 운영된다. 위비핀테크랩은 사무공간, 경영컨설팅, 투자 등을 지원하고, 디벨로퍼랩은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금융권 최초의 테스트베드(Test Bed) 센터인 디벨로퍼랩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클라우드 개발환경, 금융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기술자문 등을 디노랩에 참여하는 모든 기업에게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최근 리뉴얼을 완료한 모바일 간편 뱅킹서비스인 ‘위비뱅크’에 오픈API를 활용해 디노랩 참여기업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IT기업과 연계하여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금융 스타트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을 찾은 최종구닫기최종구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은 "디노랩을 비롯한 금융권의 핀테크랩을 통해 금융권과 핀테크가 협력적 경쟁 관계를 구축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올해 혁신기업에 핀테크 부문 300억원, 스케일업(scale up) 투자 1000억원으로 총 13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태승 회장은 "디지털 혁신 기업의 요람인 디노랩을 통해 혁신성과 기술력을 갖춘 기업을 지원하고 위비뱅크 등을 활용한 글로벌 온라인 채널을 구축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기업금융 외길’ 김경호 부행장, 6년 만의 씨티은행 새 수장 낙점…과제는 ‘성장력 유지’ [2027 은행장 레이스] 한국씨티은행이 6년 만의 새로운 수장으로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을 낙점했다.김경호 부행장은 2001년 씨티은행에 합류한 이후 대기업과 금융기관 영업을 두루 거쳐 기업금융 전체를 책임져 온 정통파 기업금융 전문가로 통한다.유명순 현 행장이 소비자금융의 단계적 폐지와 기업금융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에 무게를 뒀다면 김 후보에게 주어진 숙제는 재편된 사업모델의 성장성과 지속성을 본격적으로 증명하는 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심사역으로 시작해 기업금융 수장까지…‘25년 씨티맨’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22일 김경호 부행장을 차기 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임추위 구성원들 가운데 유명순 2 윤호영號 카카오뱅크, 원화 스테이블코인서 '은행 역할' 넓힌다…그랩·SCBX와 결제·송금 모색 [인뱅은 지금]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카카오그룹이 기술·제도 대응과 함께 국내외 파트너십을 통해 실사용 기반을 넓히고 있다. 카카오·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는 발행·유통부터 결제·송금까지 아우르는 생태계를 염두에 두고 금융·플랫폼·디지털자산 기업과 협업망을 구축하고 있다.윤호영 대표가 이끄는 카카오뱅크는 이 과정에서 금융 규제 대응과 계좌 기반 신뢰 인프라 구축을 주요 역할로 보고 있다. 자체적으로 발행 가능성과 해외송금·결제 활용 모델, 리스크 관리 체계까지 검토하면서 제도 정비 이후 사업화에 대비한다.은행·결제·플랫폼 결합…카뱅은 '신뢰 인프라'카카오그룹의 스테이블코인 전략은 개별 계열 3 박상원號 금융보안원, 추석 연휴 보안관제 강화…은행권도 거래 차단·AI 판독 [금융안전망 점검] 추석 연휴를 맞아 금융권이 사이버 위협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금융보안원은 연휴 기간 비상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은행권도 고객이 직접 금융거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보안 서비스를 운영한다.금융거래를 사전에 제한하는 안심차단부터 이용 기기·접속지역을 지정하는 서비스, 인공지능(AI)으로 의심 문자를 판독하는 기능까지 방식도 다양하다. 연휴 기간 평소 이용하는 금융서비스의 보안 기능을 확인해두면 금융사고 예방에 활용할 수 있다.금융보안원, 연휴 관제 대응 강화금융보안원은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금융보안 비상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현재 사이버위기경보는 '관심' 단계지만 연휴에는 '주의' 단계에 준하는 대응 태세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