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556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한양수자인 구리역'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7개 동, 총 4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6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59㎡ 95세대 ▲84㎡ 67세대 등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당해지역, 12일 1순위 기타지역, 15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정당 계약은 4월30일, 5월2일, 5월3일(3일간)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구리시의 마수걸이 분양단지로 주거 환경이 우수한 구리 중심생활권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다"며 "구리역 초역세권에 구리초, 왕숙천이 인접해 있는 등 입지가 우수한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263번지(교문사거리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