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3월 외환보유액 4052.5억달러..전월비 5.8억달러 증가 -한은

김경목

기사입력 : 2019-04-03 06:0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3월 외환보유액 4052.5억달러..전월비 5.8억달러 증가 -한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2019년 3월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052.5억달러로 전월말(4046.7억달러) 대비 5.8억달러 증가했다고 한국은행이 3일 발표했다.

지난 2월 8.4억달러 줄면서 외환보유액이 4개월만에 감소세를 보였지만 한달만에 다시 오름세를 보였다.

한은이 이날 발표한 '2019년 3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전월말(4,046.7억달러) 대비로 외환보유액이 5.8억달러 증가한 것은 외화자산 운용수익 등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3월말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3,775.0억달러(93.2%), 예치금 172.7억달러(4.3%), SDR 33.6억달러(0.8%), IMF포지션 23.2억달러(0.6%), 금 47.9억달러(1.2%)로 구성됐다.

한은은 국채, 정부기관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MBS, 커버드본드) 등 유가증권이 전월비 16.1억달러 줄었지만, 예치금이 20.6 억달러, IMF포지션이 1.5억달러 증가해 외환보유액 증가 원인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2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8위인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이 전월대비 23억달러 늘어난 3조902억달러로 세계 1위였다. 일본도 전월비 25억달러 증가한 1조2818억달러를 기록해 세계 2위에 올랐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