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통3사 5G 요금제 확정...비슷한듯 다른 듯 비슷한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4-01 08:46 최종수정 : 2019-04-02 09:11

오는 5일 상용화 앞두고 경쟁 가열

△오는 5일 출시된 갤럭시 S10 5G 모델의 모습/사진=삼성전자

△오는 5일 출시된 갤럭시 S10 5G 모델의 모습/사진=삼성전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오는 5일 갤럭시 S10 5G의 단말기 출시와 5G의 본격적인 상용화를 앞둔 상황에서 이동통신 3사가 5G 요금제를 확정했다.

먼저, 고가·고용량 이용자 위주로 요금제가 설계되어 있다는 이유로 한 차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요금제를 반려당한 뒤 월 5만 원대의 상품을 추가하여 인가받은 SK텔레콤이 5G 요금제의 기틀을 만든 것으로 해석된다.

오는 3일 발표될 5G 요금제는 5만5000원에 8GB(기가바이트), 7만5000원(데이터 150GB), 9만5000원(200GB), 12만5000원(300GB) 등 4가지 요금제로 구성되었다.

4G LTE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도 최저 요금제에 350MB 용량의 데이터를 제공한 바 있다. 이번 최저 요금제인 5만5000원에 8GB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 역시 당시와 같은 맥락에서 내놓은 상품으로 해석된다.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을 특장점으로 어필하는 5G 세계에서 가능해지는 12K 화질 생중계 감상에는 한 시간에 24GB 정도가 소진된다. 이런 분위기에서 최저가 요금제는 구색 맞추기 상품에 불과하다는 비판 또한 존재한다.

한편, 5G 요금제 상세 내용을 최초 공개한 LG유플러스는 라이트·스탠다드·프리미엄으로 5G 요금제를 구축했다. 월 5만5000원에 9GB(소진 후 1Mbps 속도제한)를 제공하는 5G 라이트, 월 7만5000원에 150GB(소진 후 5Mbps 속도제한)를 서비스하는 5G 스탠다드, 월 9만5000원에 250GB(소진 후 7Mbps 속도제한)를 쓸 수 있는 5G 프리미엄으로 구성됐다.

선택약정으로 25%의 요금 할인을 받을 시 부가세를 포함해 각각 4만1250원, 5만6250원, 7만125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2일 공개될 KT의 요금제 역시 두 기업과 유사한 가격 및 데이터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비슷한 것 같지만, 프로모션과 선택 약정 및 혜택 측면에서 다각도로 신규 고객 유치에 열을 올리는 이동통신 3사의 전략을 잘 살피고 움직여야 스마트 컨슈머로 5G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현대차 '로봇 프리미엄' 재평가 속 '로보틱스 랩' 주목 현대자동차가 미래 성장 축으로 로봇 사업을 강화하고 있지만, 주요 증권사가 현대차 목표주가를 오히려 하향 조정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졌다. 그룹 차원의 전폭적인 기술 투자 및 세부 로드맵 발표와 달리, 현재 추진 중인 로봇 사업 구조 자체가 단기 주가 상승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다.시장이 지목한 표면적 약점은 보스턴다이나믹스 등 '자회사 중심 사업 구도'다. 이 때문에 현대차 본사 내부에 존재하는 로봇 조직 '로보틱스 랩(Robotics LAB)'가 중요하다. 로보틱스랩가 추진 중인 로봇을 통한 원가 절감, 소프트웨어 관제 성과 등이 가시화되면 현대차 주가를 끌어 올릴 수 있는 핵심 자산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증 2 '제우스 성공' 컴투스 남재관 대표, ‘경쟁력 회복’ 탄력받는다 컴투스(대표이사 남재관) 신작 MMORPG ‘제우스:오만의 신(이하 제우스)’이 출시와 동시에 매출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남재관 컴투스 대표 취임 이후 추진한 퍼블리싱 사업 강화 전략의 첫 성공이라 의미가 깊다.이번 제우스 성공으로 재무통이자 경영 전략가 남재관 대표가 직접 선별하고 투자를 단행한 퍼블리싱, 유망 IP(지적재산권) 기반 신작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남재관 415억 베팅 ‘제우스’, 앱마켓 매출 1위28일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를 살펴보면 컴투스 제우스가 모두 1위를 유지 중이다.컴투스가 퍼블리싱하고 에이버튼(대표 김대훤)이 개발하는 신작 MMORPG 제우스는 3 한화오션 2년 연속 ‘연봉킹’ 필립 레비, FPSO 성과는 아직 [가성비 C레벨] 올해 상반기 한화오션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는 임원은 대표이사가 아니다. 최고 보수 수령자는 필립 레비 에너지플랜트부문(EPU) 사장으로, 김희철 대표보다 2년 연속 많은 보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화오션은 부유식 원유생산설비(FPSO)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레비 사장을 영입했고, 현재 대표이사보다 많은 보수를 받고 있다. 다만 실적을 쌓아가고 있는 해양플랜트 사업 가운데 기대를 받고 있는 FPSO 수주에 대해선 아직 구체적 성과가 나지 않은 상태다.대표이사보다 급여 높은 사장필립 레비 사장은 2026년 상반기에만 10억1200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 반면 대표이사인 김희철 사장은 개별 보수가 5억 원을 넘지 않았다.지난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