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혁신 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디지털 혁신으로 중금리 서민금융 선도](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32920532204596dd55077bc212323473.jpg&nmt=18)
‘신한 허그론’, ‘참신한 대출’, ‘햇살론’, ‘사잇돌2’ 등 중금리 서민대출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신한저축은행은 모바일 앱에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핀테크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건강보험관리공단 등 소득 정보 관련 증명서 발급기관의 정보가 자동 반영되는 스크래핑 기술을 적용하여 고객이 서류를 별도로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지난해 출시한 ‘온라인 햇살론’은 이 스크래핑 기술을 이용해 신청에서 기표까지 4~5일 걸리던 시간을 평균 30분 내외로 단축해 서민금융 이용의 편리성을 높였다. 탁월한 기술력에 힘입어 신한저축은행은 햇살론 실적이 30%이상 증가하며 전 금융기관 중 1위를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그 외에도 전자약정서비스를 활용해 영업점 방문 없이 신속하게 대출약정서를 작성하고 자금을 송금 받는 등 ‘무방문-무서류’의 자동대출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심사 영역에서도 업계 최초로 개인신용평가시스템에 머신러닝 기법을 적용해 심사 시스템을 고도화 한 바 있다.
아울러 대출 프로세스와 UI를 고객 이용 패턴 분석을 바탕으로 사용자 중심으로 개선해 직관성과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영표 대표이사는 “디지털 기반의 핀테크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편리하게 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저축은행의 소임을 다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 나감으로써 중금리 서민금융대출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