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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보이스피싱・대출사기문자 방지 프로그램 공개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03-29 16:12

윤석헌 금감원장 직접 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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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허인 KB국민은행장, 허태범 후후앤컴퍼니 대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김대환 소만사 대표, 고필주 지란지교시큐리티 부사장이 29일 '보이스피싱・대출사기문자 방지 프로그램 공개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금융감독원

(왼쪽부터) 허인 KB국민은행장, 허태범 후후앤컴퍼니 대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김대환 소만사 대표, 고필주 지란지교시큐리티 부사장이 29일 '보이스피싱・대출사기문자 방지 프로그램 공개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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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금융감독원이 '보이스피싱·대출사기문자 방지 프로그램'을 공개한다.

금감원은 29일 오전10~오전11시 금감원 9층 대회의실에서 '보이스피싱・대출사기문자 방지 프로그램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석헌닫기윤석헌기사 모아보기 금감원장과 허인닫기허인기사 모아보기 KB국민은행장은 공동으로 개발한 '대출사기문자 방지 AI 알고리즘'을 'IT, 보안기업 3곳에 전달했다.

IBK기업은행에서는 휴대폰 통화내용 분석, 보이스피싱 의심시 경고 음성, 진동 송출 등 '보이스피싱 방지 AI 앱'이 사기전화를 판별해내는 일련의 과정을 직접 시연했다.

'보이스피싱 방지 AI 앱'은 지난 18일부터 IBK기업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중이며, 시범운영 이후 앱의 기능을 개선, 보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대출사기문자 방지 AI 알고리즘'은 여타 IT기업 등에도 무상제공될 예정이며, 알고리즘을 전달받은 기업들은 이를 기반으로 대출사김누자를 적출해내는 휴대폰 앱 등을 개발, 보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감원은 보이스피싱 및 대출사기문자의 최신사례를 금융회사와 IT기업에 제공하여 앱 및 알고리즘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AI에 기반한 추가적인 앱 개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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