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병관 대표이사를 비롯한 헤아림봉사단 30여명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마늘밭 김매기, 마을 환경정비 등 바쁜 농가의 일손을 보탰다.
아울러 작업 후에는 주민들과 농가의 애로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올 한해 풍년을 기원하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홍삼세트 50박스를 전달하기도 했다.
NH농협손해보험 오병관 대표는 “작년 한해 어려움이 많았던 마을 어르신들과 농작업을 함께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 깊었다”며 “농협손해보험은 올해에도 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