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국 중앙은행들의 도비시한 행보 속에서 우리나라 기준금리 인하에 베팅하는 외국인의 선, 현물 대량 매수세가 나오면서 장은 강세 흐름을 나타냈다.
이에 금리가 대폭 하락하면서 3년물 금리가 현 기준금리인 1.75%를 밑돌게 된 것이다.
지난 2016년 8월 이후 2년 반만에 기준금리를 하회했다.
또한 이날 금리 레벨이 대폭 낮춰지면서 3년물 1.722%는 2017년 7월 이후 1년 8개월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28일 장은 최근 강세 흐름으로 레벨 부담이 상당한 가운데 외국인의 매매 동향에 연계된 수급 장세가 예상된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