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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자사고 지원자, 올해도 일반고 이중지원 가능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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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3-2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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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서울시교육청]

[자료=서울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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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자사고·외고·국제고 지원자가 일반고에 이중 지원을 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0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고입전형 기본계획)’을 26일 발표했다.

고입전형 기본계획엔 서울 소재 모든 고등학교의 2020학년도 입학전형의 실시절차·방법 등 입학의 기본사항이 포함됐다.

학교장 선발 고등학교는 전기고(△영재학교 △과학·예술·체육계열 특목고 △특성화고 등)과 후기고(△외국어·국제계열 등 특목고 △자사고 등)로 구분된다.

이들은 교육감이 승인한 학교별 전형요강에 따라 자기주도학습전형, 실기고사, 추첨, 중학교 내신성적 등 학교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할 수 있다.

이와 달리, 교육감 선발 후기고(△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등)는 중학교 내신성적을 기준으로 교육감이 배정대상자를 선발한다. 이후 ‘고교선택제’에 따른 학생의 지원 사항과 학생배치 여건 및 통학편의 등을 감안해 단계별로 전산 추첨해 배정한다.

이번 고입전형 기본계획에서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 주요 전형은 헌법재판소의 효력정지가처분 결정에 따라 지난해와 동일하게 시행된다.

후기학교인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는 교육감 선발 후기고와 동시에 원서접수를 시작한 후 유형별로 입학전형 일정을 진행한다. 또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 지원자 가운데 희망자는 교육감 선발 후기고의 2단계에 지원할 수 있다.

학교장 선발 고등학교는 4월에서 8월 사이에 학교장이, 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는 9월 초까지 교육감이 ‘입학전형 실시계획’을 발표한다.

학교장 선발 고등학교 진학을 희망하고자 하는 학생은 교육감의 승인을 받은 학교별 입학전형요강에 따라 개별학교에 직접 지원한다.

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은 12월9일부터 12월11일 사이에 출신중학교 등으로 고등학교 입학 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와 하이인포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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