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과 미국 제조업 PMI가 부진하게 나타나면서 리세션 우려가 확산됐고, 금융시장내 리스크오프 분위기가 조성됐다.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확산에 주가지수가 급락세를 보이고, 채권시장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선물 매수세를 기록해 강세장을 주도하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오후 2시5분 현재 1.8%, 니케이지수는 3.1% 하락하는 등 주가지수는 급락세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현재 3년 선물을 약 4200계약, 10년 선물을 550계약 가량 순매수하고 있다.
현재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4틱 오른 109.46, 10년 선물은 59틱 상승한 128.35를 기록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3년(KTBS03) 금리는 민평대비 전일보다 2.9bp 내린 1.768%, 국고10년(KTBS10)은 전일보다 5.2bp 떨어진 1.880%를 기록 중이다. 국고30년(KTBS30)은 전일보다 5.1bp 내린 1.871%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피지수가 1.8%, 코스닥은 1.7%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약 1000억원 순매도해 3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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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기사 모아보기 한국은행 총재는 오전 국회 기재위 업무보고에서 적극적인 재정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총재는 "추경 10조원 편성이면 성장률 제고 효과가 있을 것이다. 거시경제 측면에서만 보면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추경 10조원이면 국내총생산(GDP)의 0.5% 수준인데 그쯤 되면 어느 정도 성장률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사 한 딜러는 "로컬 쪽에서 특별히 많이 매수한 게 없어 보인다"며 "외국인 선물 매수세는 주가지수가 전체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것과 연계된 움직임으로 생각된다. 전반적 리스크오프 분위기에 외국인 매수세로 강세장이 시현 중이며, 다른 특별한 요인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아시아 장이 개장된 이후 일본 니케이지수가 3% 이상 급락했고, 중국도 초반에는 잠시 반등했지만 다시 빠지는 모습"이라며 "전반적으로 주식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은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이날 강세로 경기 둔화를 인정하고 반영하는 금리 레벨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주가는 아직 의미있는 조정을 보인 것 같지 않은데 금리는 레벨이 낮춰진 모습이다. 현재로선 정책적 대응이 어떻게 될지 판단이 잘 서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나 유럽과는 달리 한국 금통위는 통화정책 의사 결정에서 대부분 후행적 결정을 해왔기 때문에 시장금리가 일단 맞다고 생각된다"며 "추경 예산 집행 등 재정정책 당위성은 다들 인정하는 것 같은데 정치권내 의사 결정에서 시간 소요가 많이 된다. 금통위에서 목소리를 높이거나 완화적 통화정책 정도를 더 강화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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