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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금고감독위원회 출범

유선희 기자

ysh@

기사입력 : 2019-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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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신임 금고감독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에서 9번째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8번째 오승원 금고감독위원장) 사진 = 새마을금고중앙회

▲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신임 금고감독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에서 9번째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8번째 오승원 금고감독위원장) 사진 = 새마을금고중앙회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더욱 체계화된 금고 검사에 나선다. 또한 상시감시시스템 고도화로 조기 사고 적출시스템이 강화되어 금융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5일 금고감독위원회를 출범했다.

그동안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3개 지역본부에 검사팀을 두고 단위 새마을금고에 대한 검사를 해왔다.

금고감독위원회 출범으로 그동안 분산되어 운영되던 지역본부 검사인력이 통합되어 금고감독위원장 산하로 통합 되었으며, 이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검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상시감시시스템 고도화 작업이 진행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그동안 새마을금고 상시 감시시스템은 금융사고예방, 담보물감정평가시스템, 자금세탁방지,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등의 기능을 갖춰 새마을금고 사고예방에 큰 역할을 해왔다”고 자평했다.

특히 이번에 진행되는 고도화 작업에서는 조기사고 적출 프로그램을 강화해 혹시 모를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초대 금고감독위원장인 오승원 위원장은 한국은행과 금감원을 거쳐 금융감독원부원장보를 역임하였으며, 특히 서민금융과 상호금융 감독 분야 전문가로 알려졌다.

평소 새마을금고 사고예방을 강조해온 박차훈닫기박차훈기사 모아보기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금고감독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에서 “금고감독위원회 출범으로 더욱 체계적인 검사감독이 이루어져 새마을금고 사고 예방과 건전육성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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