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원은 "레버리지 확대로 금융 불균형이 형성될 경우 레버리지를 통한 단기적인 경제적 편익보다 중기적 비용이 커지는 결과를 초래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통화정책적 관점에서는 단기적으로 물가압력을 높이기 위한 완화적 통화정책이 과도한 금융불균형을 유발할 경우 저성장, 부채부담 확대 및 특정 산업 상품의 과잉공급이 나타날 수 있다"며 "이에 길게 보면 물가 추세를 하락시킬 수도 있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은 "거시경제 건전성이 한쪽에 치우치치 않도록 조절하고, 시장기능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은 "최근 금융불균형의 누증 속도가 줄어들었다. 추가로 가계 부채만 보는 것이 아니라 여러지표를 같이 본다"며 "지표가 나오는데 시간이 걸린다. 거시건전성 강화, 금리 조절 등 해서 완화되는 것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이 위원은 "하지만 수준이 높아 안전지대에 왔다고 볼 수 없다. 계속 조절해 나가면 큰 문제없이 조절해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 위원은 "시장기능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은 거시경제 건전성이 한쪽에 치우치치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라며 "레버리지 수준은 금리로 종합적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소규모 개방경제인 우리나라는 통화정책과 자산 가격 그리고 글로벌 환경에 같이 영향을 받고 있다"며 "근본적으로 개방돼 있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에서 여러가지 다변적으로 고려를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은 "금융 불균형 상황을 볼 때는 여러가지 지표를 봐야 하는데 부동산 시장이 레버리지 쏠림 현상이라고 말씀 드렸다"며 "가계부채, 임대사업 등 부동산 관련해 투자되는 것과 종합적으로 가는 걸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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