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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채권형 펀드 나흘 연속 자금 순유입

한아란 기자

aran@

기사입력 : 2019-03-2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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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국내 채권형 펀드에 나흘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1835억원이 순유입됐다.

3704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1868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는 148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이틀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245억원이 순유출되면서 사흘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18억원이 순유출되면서 하루 만에 자금이 빠져나갔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 원본액은 107조9226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009억원 늘었다. 순자산총액은 109조7379억원으로 1991억원 증가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 원본액은 86조1000억원으로 1096억원 줄었다. 순자산총액은 85조8853억원으로 2153억원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9405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14조7408억원으로 9320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9348억원 줄어든 115조6562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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