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3월 롤오버, 3년선물 -11~-13틱, 10년 -12~-14틱에 스프레드 거래 집중

김경목

기사입력 : 2019-03-19 09:53

[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3월 국채선물 롤오버 스프레드 거래가 3년 선물은 -11틱에서 -13틱, 10년 선물은 -12틱에서 -14틱 구간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선물에 따르면 지난 18일까지 3년선물 스프레드 거래는 총 48만4288계약을 기록했다. 이 중 -12틱 거래가 약 29만계약, -11틱은 약 8만계약, -13틱이 약 4만7천계약으로 거래량 상위 3위에 자리했다.

10년선물 스프레드 거래는 총 14만7233계약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14틱 거래가 약 6만계약, -13틱은 약 3만5천계약, -12틱이 약 1만2천계약으로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국내 주요 선물사들이 지난 11일 예상했던 3년 선물 -10틱~0틱, 10년 선물 -10틱~2틱 구간보다 더욱 낮은 수준에서 스프레드 거래가 진행됐다.

이는 만기 현금 손실을 피하려는 매수 포지셔너들의 3월에서 6월로의 이월 수요가 더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허정인 NH선물 연구원은 "이번 3월 국채선물 롤오버에서 스프레드 마이너스 폭이 예상보다 확대된 것은 스프레드 매도자인 매수 포지셔너의 월물 이월 수요가 더 많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근월물 고평이 많이 형성돼 있다보니 만기 현금 손실을 보기보다는 미리 이월하려는 매수 포지셔너의 이월 수요가 우위에 선 것으로 보인다"며 "고평이 원월물로 이월됐다"고 덧붙였다.

증권사 한 딜러는 "상대적으로 근월물 롱 포지셔너들의 청산압력이 많았던 것이 근월물의 고평이 줄면서 스프레드 가격 하락 압력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근월물 매도/원월물 매수 방향으로 롤오버가 많아지면 스프레드가 눌리는 경향이 있다"며 "그 과정에서 근월물 고평이 원월물로 전이되는 모습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자료: 삼성선물, 3년선물 스프레드 거래 구간별 거래량 표

자료: 삼성선물, 3년선물 스프레드 거래 구간별 거래량 표



자료: 삼성선물, 10년선물 스프레드 거래 구간별 거래량 표

자료: 삼성선물, 10년선물 스프레드 거래 구간별 거래량 표

이미지 확대보기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조각투자 넘어 채권·주식까지”…STO 인프라 단계적 구축 [토큰증권 인프라 건축도 (상)] 내년 2월 본격 시행되는 토큰증권(STO) 제도가 원활하게 가동되기 위해서는 견고한 인프라가 전제돼야 한다. 경쟁을 통해 플랫폼이 고도화되고, 궁극적으로는 자본시장 표준의 중요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사를 비롯, 한국예탁결제원, 코스콤 등 증권 유관기관의 역할이 중요한 토큰증권 인프라 구축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전망과 과제도 짚어본다. <편집자 주>토큰증권(STO) 시대가 본격 개막되면, 비정형 조각투자증권, 또 채권, 펀드, 주식 등 정형증권이 단계적으로 블록체인에 올라타면서 발행 인프라 구축 범위가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유통 인프라는 투자중개·매매인가를 기반으로 업무범위 내에서 토큰증권을 취급하 2 'IB 선발대' 한국투자증권, 토큰화 상품 발굴…“연내 발행플랫폼 구축” [날개 편 토큰화, 증권사 선점 경쟁 (2)] 내년 2월 토큰증권(STO)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조각투자를 넘어 정형증권까지 모든 증권의 토큰화라는 정책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증권사도 대응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은 STO를 넘어 RWA(실물자산 토큰화)까지 빠르게 확장 중이다. 상품 발굴, 발행 플랫폼, 계좌관리기관, 유통 인프라, 고객 접점 MTS 등에 걸쳐 대형 증권사 7개사의 토큰화 대응 및 준비 상황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한국투자증권(대표 김성환)은 정형증권 토큰화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발행어음, IMA(종합투자계좌) 1호 타이틀을 획득한 전략과 궤를 같이 한다.우선 내년 2월 토큰증권(STO) 제도 시행을 앞두고 연내에 자체 발행 플 3 “슈퍼리치 자산관리 잡아라”…NH·삼성·하나 진검승부 증권사들이 초고액자산가의 특성에 맞춰 자산관리 전략을 차별화하고 있다. 1세대 창업가들의 은퇴와 신흥 자산가층의 등장으로 맞춤형 자산관리 수요가 확대되면서다.이에 증권사들은 디지털 편의성과 전문가의 밀착 관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자산관리부터 소수정예 가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까지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며 고객 확보 경쟁에 나서고 있다.NH證, ‘비대면+대면’ 통합 솔루션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2021년 10월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출범해 가문 단위의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업계 최초로 고객 200가문을 달성했으며, 이달 14일 기준 244가문으로 확대됐다.NH투자증권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