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로 살아난 리스크오프 분위기에 초반부터 강세 흐름을 보인 가운데 IMF의 완화적 정책 권고, 오전 질적으로 부진했던 고용지표 등에 강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수급에선 외국인이 선물 매수세로 강세 흐름을 지지하는 모습이다.
아시아 주식시장에서는 오후 2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가 0.7%, 일본 니케이지수는 1.3%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현재 3년 선물을 약 4400계약, 10년 선물을 약 3300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이번주 들면서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으로 3년 선물 매수세에 나서면서 현재 약 1만2000계약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현재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일대비 5틱 오른 109.30, 10년 선물(KXFA020)은 22틱 상승한 127.38을 기록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3년(KTBS03) 금리는 민평대비 전일보다 1.0bp 내린 1.795%, 국고10년(KTBS10)은 전일보다 1.2bp 떨어진 1.966%를 기록 중이다. 국고30년(KTBS30)은 2.2bp 내린 2.022%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사 한 딜러는 "브렉시트를 포함한 리스크오프 재료가 일단 기본적으로 채권 강세 분위기를 조성한 것 같다"며 "오늘과 내일 계속해서 브렉시트 재료가 시장에 변동성을 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예상대로 오늘 노딜 브렉시트 투표가 부결되고, 내일 브렉시트 시한 연장 투표가 가결된다고 하면 위험자산쪽에서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되는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허정인 NH선물 연구원은 "시장이 IMF가 완화적 정책을 권고했다는 뉴스를 재료 삼아서 좀 달리는 것 같다"며 "오전 발표된 고용지표는 절대 증감으로 봤을 땐 증가폭이 큰데 고령자 위주로 취업자수가 증가했고, 업종별로 봐도 민간영역에선 오히려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질적인 면에서 고용시장이 개선된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IMF가 최저임금 인상 속도를 지적한 상황에서 고용지표가 IMF 지적 상황에서 나온 현 한국경제 부작용을 너무 잘 드러내다 보니 오후에도 강세 분위기를 좀 더 이어가는 것 같다"며 "오늘 밤에는 노딜 브렉시트 투표도 있는데 이 이벤트 영향력도 고려해야 한다. 전반적으로는 리스크오프 분위기가 좀 우위에 선 것 같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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