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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암코 차기 사장에 김석민 전 우리금융 상무 내정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9-03-13 14:41 최종수정 : 2019-03-13 17:57

상임감사에 청와대 행정관 출신 황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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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자산관리(유암코)

사진= 연합자산관리(유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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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부실채권(NPL) 전문회사인 연합자산관리(유암코) 차기 대표이사 사장에 우리금융지주 상무 출신 김석민 현 유암코 구조조정자문위원장이 내정됐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유암코는 차기 사장에 김석민 현 유암코 구조조정자문위원장을 내정했다. 2009년 유암코 설립 이후 11년째 수장을 맡아온 이성규 현 사장의 후임이다.

현재 임원추천위원회 절차를 마치고 주주 은행들의 동의 절차를 밟는 중이다. 동의가 완료되면 오는 15일 이사회, 이어 29일 주주총회 절차를 거쳐 대표이사 선임이 확정될 예정이다.

김석민 위원장은 경남 김해에서 태어나 마산중앙고와 부산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우리은행에 입행, 이후 우리금융지주에서 재무관리 담당 상무대우를 지낸 후 유암코에 합류했다.

다만 금융가에서는 주로 재무 업무 등을 거친 김석민 위원장이 구조조정 실무 경험이 부족하다며 전문성 측면보다 '코드 인사' 성격이 강하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특히 유암코 신임 상임감사로 황현선 전 청와대 행정관이 내정되면서 이같은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유암코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10월 설립된 부실채권(NPL) 및 기업구조조정 전문회사다.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 8개 시중은행 및 국책은행이 공동으로 출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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