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가 다소 완화적인 입장을 밝힐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외국인이 선물 매수세를 보이면서 강보합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2거래일에만 3년선물 1만1582계약을 순매수했던 개인은 이날도 3년 선물을 2000개 가량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오후 2시15분 현재 3년 선물을 약 900계약, 10년 선물을 약 1200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현재 3년 선물을 약 2100계약 순매수 중이다.
현재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일대비 4틱 오른 109.20, 10년 선물(KXFA020)은 19틱 오른 126.94를 기록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3년(KTBS03) 금리는 민평대비 전일보다 0.8bp 내린 1.817%, 국고10년(KTBS10)은 전일보다 1.6bp 하락한 2.004%를 기록 중이다. 국고30년(KTBS30)은 0.7bp 내린 2.056%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피지수가 0.4%, 코스닥이 0.7% 하락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약 1200억원, 코스닥에서 약 50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증권사 한 딜러는 "성장률 하향에 대한 컨센서스가 재부각되고 ECB가 도비시할 것이라는 예상으로 강세 흐름이 유지되는 모습"이라며 "다만 그 폭은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이벤트에선 크게 경계감이 있는 것 같지는 않다"며 "개인과 외국인 매수세로 반등에 성공했는데 외국인이 현물도 제법 샀다. 반등 분위기가 조금 더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금리도 일방 상승세는 아니고 박스 흐름으로 보이는데 우리도 박스상단으로 인식하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자산운용사 한 운용역은 "ECB가 다소 완화적인 입장을 밝힐 것이라는 예상에 다소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그 강세폭이 제한된 수준에 머물러 아직까지는 기존의 박스권이 유효한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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