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지난해 현금外 지급수단 일평균 결제금액 80.6조원..전년 76.8조보다 4.9% 증가 -한은

김경목

기사입력 : 2019-03-07 12:00

지난해 현금外 지급수단 일평균 결제금액 80.6조원..전년 76.8조보다 4.9% 증가 -한은
[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지난해 현금 이외 지급수단을 통한 결제금액이 일평균 80.6조원으로 전년(76.8조원) 대비 4.9% 증가했다고 한국은행이 7일 발표했다.

한은이 이날 발표한 '2018년중 지급결제동향'에 따르면 지급카드(+6.2%) 및 소액결제망의 계좌이체(+8.9%)를 통한 결제금액의 증가세가 이어졌지만, 어음‧수표(-5.6%) 결제는 감소세를 지속했다.

지급수단별로 지급카드는 지난해 이용실적(총 864조원)이 일평균 2.4조원으로 전년대비 6.2% 증가했다.

지급카드 가운데 신용카드는 개인의 신용카드 이용실적이 전자상거래 이용 및 가전제품 구매 증가 등으로 증가세(+8.6%)를 지속했지만, 법인의 신용카드 이용실적은 국세 카드납부 축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소폭 감소(-2.9%)했다.

체크카드는 이용실적이 신용카드보다 높은 세제혜택, 신용카드와 대등한 부가서비스 제공 등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세(+7.6%)를 지속했다.

지난해 지급카드 전체 이용실적에서 체크카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21.2%로 전년(20.9%)대비 소폭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연말 기준한 체크카드 발급장수는 1억3111만장으로 신용카드 발급장수(1억506만장)를 상회했으나 발급장수 차이는 전년에 비해 축소(‘17년말 2773만장 → ’18년말 2605만장)됐다.

지난해 현금外 지급수단 일평균 결제금액 80.6조원..전년 76.8조보다 4.9% 증가 -한은

지난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일평균 결제건수는 각각 3575만건, 2232만건으로 전년대비 10.5%, 10.9%의 높은 증가세를 지속했다.

신용카드(개인의 일반 및 할부 구매) 및 체크카드의 건당 결제금액은 각각 4만3089원, 2만2471원으로 전년(각각 4만3904원 및 2만3166원)대비 1.9% 및 3.0% 감소했다.

한은은 "주로 소액결제가 이루어지는 편의점, 대중교통 등에서의 지급카드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건당 이용금액의 소액화 경향이 지속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어음·수표 결제금액(총 4768조원)은 일평균 19.5조원으로 전년대비 5.6% 감소했다.

자기앞수표가 지급수단의 다양화, 5만원 은행권 이용 확대 등의 영향으로 10만원권 등 정액권(-19.5%)을 중심으로 전년대비 13.9% 감소했다. 5만원 은행권 발행잔액은 16년말 75.8조원, 17년말 86.6조원, 18년말 94.7조원으로 2년만에 약 19조원 늘어났다.

약속어음(+15.6%) 결제규모는 증가했으나 당좌수표(-6.9%) 및 전자어음(-19.5%) 결제규모는 감소했다.

지난해 소액결제망을 통한 계좌이체 규모는 일평균 58.8조원으로 전년대비 8.9% 증가했다. 인터넷뱅킹 및 모바일뱅킹 등 전자금융공동망이 전년대비 10.4% 증가해 소액결제망 증가세를 주도했다.

전자금융공동망은 인터넷뱅킹, 펌뱅킹, 모바일뱅킹 등 금융기관의 일반 고객(개인, 법인)간 자금이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특히 모바일뱅킹의 경우 모바일 지급채널 이용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43.6%의 높은 증가세를 지속했다. 지난해 9월말 기준으로 모바일뱅킹 등록고객수는 1억341만명으로 전년동기(8766만명) 대비 18.0%나 증가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롯데오토리스, 계열 지원 사라지는데 실적도 뒷걸음 롯데오토리스(대표이사 김태민)가 공모 회사채 300억 원 발행에 나선다. 모회사 롯데렌탈의 지급보증으로 A+ 등급을 받았지만 롯데렌탈의 계열 분리를 앞두고 자체 실적마저 부진하면서 향후 신용도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모습이다.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롯데오토리스가 1년 6개월물 200억 원과 2년물 100억 원 등 총 300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 9월 7일 실시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600억원까지 증액할 수 있다. 대표주관업무는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케이비증권, 미래에셋증권 4개사가 공동으로 맡는다. 희망금리밴드는 지급보증인 롯데렌탈의 개별민평수익률에 -0.40%포인트에서 +0.40%포인트를 가산하는 방식으 2 트러스톤, 태광산업에 공개 주주서한…'경영협의회' 지목 태광산업 2대주주인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태광그룹 경영협의회의 태광산업 경영 관여 여부에 대해 공개 질의했다.트러스톤은 3일 태광산업 이사회와 이사 전원에게 태광그룹 경영협의회의 실체와 회사의 관계를 묻는 공개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공개서한은 10개항 질의 및 5개항 조치 요구를 포함하고 있다.트러스톤은 30일 이내 회신을 요구하고, 회신이 없을 시 임시주주총회 소집 청구 등을 검토하겠다고 시사했다.'추진·검토' 그친 태광산업 밸류업 계획 등 지적트러스톤은 지난 7월 태광산업에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는 공개 주주서한을 보냈고, 이후 8월에 회신받은 내용에 대해 추진 및 검토에 그친다고 지적 3 발행사엔 ‘오버 밸류’ 투자자엔 ‘마이너스’…하나·삼성증권 평판 ‘싸늘’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하나증권과 삼성증권이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유독 ‘오버 프라이싱’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발행사에 유리한 공모가 산정에서 더 나아가 이들 하우스의 우량 딜 발굴 역량에 대한 의구심도 커지고 있다. 장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