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배럴당 3센트 하락한 56.56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19센트(0.3%) 상승한 65.86달러에 거래됐다.
OPEC 회원국들이 감산 합의안 이행 기간을 연장하고 싶어한다는 소식통 발언이 나왔다. OPEC 감산은 국제유가가 올해 들어 20% 이상 뛰는 데 일조했다. 세계 최대 산유국인 러시아도 이번 달 감산 속도를 높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2월 폐쇄된 리비아 최대 유전 엘샤라라가 다시 가동을 재개했다. 엘샤라라는 일단 일평균 8만배럴 생산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