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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1.4%↑…미중 타결기대로 오르다 주가 따라 상승폭 축소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3-05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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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4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1.4% 상승, 배럴당 56달러 대로 올라섰다. 하루 만에 반등했다. 장 초반 석유수출국기구(OPEC) 감산 및 미중 무역협상 타결 기대로 장중 57달러를 넘었다가 주가가 반락하자 오름폭을 축소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배럴당 79센트(1.4%) 상승한 56.59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60센트(0.9%) 오른 65.67달러에 거래됐다.

한 언론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OPEC 산유량이 4개월 만에 최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OPEC 맹주인 사우디아라비아 생산량 감소폭이 감산 합의수준보다 더 컸다. 정치적 위기를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도 산유량이 추가로 줄었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 미만으로 동반 하락했다. 하루 만에 반락했다. 장 초반 미중 무역협상 임박 기대로 올랐다가 방향을 바꿨다. 지난해 12월 건설지출이 예상과 달리 감소한 데다 미중 핵심사안 해결에 얼마나 진전이 있겠느냐는 회의론이 불거졌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6.67포인트(0.79%) 떨어진 2만5819.65에 거래를 끝냈다. 장중 한때 400포인트나 급락하기도 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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