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 (자료=엔씨)
‘97년도 타격왕 김기태(쌍방울)와 ‘83년도 골든글러브 수상자 장명부(삼미)가 레전드 카드로 등장한다. 이용자는 5가지 주제(본인, 연고지, 라이벌, 팀동료, 후배)로 지정된 선수 40명을 모아 레전드 카드를 얻을 수 있다.
김기태(쌍방울)와 장명부(삼미) 선수는 각각 ▲클린업 타선(3~5번)으로 출전 시 안타 확률이 상승하고 우완 투수를 상대할 때 홈런 확률이 상승하는 ‘왼손의 신사’(김기태) ▲선발투수로 출전 시 탈삼진 확률이 상승하고 주자가 있을 경우 구위 능력이 상승하는 ‘비운의 에이스’(장명부) 특수 능력을 갖고 있다.
엔씨는 시그니처 선수 3명(조규제, 신명철, 이정훈)과 클래식 선수 10명(손아섭, 김태균 등 구단 별 1명)을 추가했다. ▲신규 유학지 2종(오세아니아 울룰루, 파인갭) ▲랭킹전 스페셜 엠블럼 ▲초기화된 시범 경기 등의 콘텐츠도 업데이트했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야구 H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