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있었던 금통위 결과가 시장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금통위 영향력은 제한된 수준에 머물렀다.
연휴를 앞둔 상황이고 북미정상회담 결과를 대기하는 관망세라 거래는 한산한 가운데 외국인이 선물 매도에 나서면서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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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기사 모아보기 한은총재는 이날 "금융안정 상황을 고려할 필요가 있어서 기준금리 인하를 검토해야할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외국인은 오후 2시 10분 현재 3년 선물을 약 2000계약, 10년 선물을 약 4200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현재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일대비 4틱 내린 109.21, 10년 선물(KXFA020)은 22틱 떨어진 126.95를 기록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3년(KTBS03) 금리는 민평대비 전일보다 1.0bp 오른 1.815%, 국고10년(KTBS10)은 2.2bp 상승한 1.999%를 기록 중이다. 국고30년(KTBS30)은 1.7bp 오른 2.059%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피지수가 0.6% 하락, 코스닥이 0.2%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약 2300억원 순매도 중이다.
자산운용사 한 운용역은 "외국인들이 금통위 관련해서 롱베팅을 한 모양인데 그 물량이 정리되는 과정에 있는 것 같아 보인다"며 "국채선물 10년물 매매 동향을 보면 외국인이 오늘 순매도 규모가 4000개 정도 되고 미결제 약정이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좁은 박스권을 유지하는 장세를 예상한다. 10년 국고기준으로 1.95~2.05%"라며 "조금 더 길게 보면 방향은 금리 상승 쪽(수급부담때문)이나 더 길게보면 하락쪽을 예상한다. 단기로 박스권, 중기는 베어스팁 그리고 장기 관점에선 불플랫되는 장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증권사 한 딜러는 "이주열 총재 멘트와 관련해 다소 많이 밀린 감이 없지 않다"며 "상해주식이 오후 개장후 낙폭을 더 확대하고, 외인의 선물 매도세가 잠잠해진다면 채권은 소폭 반등할 수도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연휴를 앞두고서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북미회담 소식 결과를 기다리면서 현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채 마감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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